시카고 지역 인플레이션 영향이 더 크다

fox busines

시카고 지역의 주민들이 느끼는 물가 상승 폭이 다른 도시보다도 더 크게 느껴진다고 크레인 비즈니스지가 전했다.

특히 시카고-네이퍼빌-엘진을 잇는 이 지역은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이 4.3% 오른 것으로 집계되어 미국 내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물가 상승 폭이 높다고 크레인은 지적했다.

크레인지는 월렛허브의 분석에 의하면 시카고에 이어 인플레이션이 높은 곳은 샌디에고, 보스턴, 호놀룰루,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큰 도시 중 6위는 뉴욕-뉴왁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댈러스, 미네아폴리스, LA 그리고 탬파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