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잉글우드 지역 방화범 수사 중

사진: ABC CHICAGO

지난 15일 밤 잉글우드 지역의 한 상업용 건물에 불을 낸 방화범 용의자 2명을 시카고 경찰이 쫓고 있다.

화재는 같은 날 밤 11시50분경 애쉴랜드 길 남쪽 5200 블록에서 일어났으며 금고를 털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들이 가연촉진제를 사용해 상업용 건물에 불을 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카고 경찰의 방화 부서(Arson Unit)에서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