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존슨 시장이 2025년 약 10억 달러의 예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3억 달러 규모의 재산세 인상안이 14일 시의회 특별 회의에서 부결될 전망이다.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재산세 인상 대신 도시의 사전 연금 기금 기여 축소, 쓰레기 수거 요금 인상, 주류세 인상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존슨 시장은 직원 해고나 무급 휴가 없이 연금 기금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연말까지 2025년 예산을 통과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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