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시카고 베어스의 구단주였던 버지니아 할라스 맥캐스키의 장례식이 지난 11일 거행됐다. 6일 102세로 세상을 떠난 고 맥캐스키의 장례식은 데스플레인스 지역의 Oehler Funeral에서 진행됐다. 본보 취재에 따르면, 장례식은 삼엄한 경비속에 엄숙하게 치뤄졌다.
고인에 대한 조문은 이 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뤄졌다. 조문객 중에는 다른 NFL 구단주, 코치, 현직 및 전직 선수들도 포함돼 있었다.
고 맥캐스키는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 혹은 NFL 구단주, 교회 신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랑과 존경을 받았으며 조문객들은 그런 고인을 기억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