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침, 시카고의 듀세이블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에서 연례 행사인 ‘바이크 더 드라이브’가 열려 수천 명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로를 점령했다. 이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아름다운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드문 기회로 남쪽 57번가에서 북쪽 할리우드 애비뉴까지 30마일의 코스를 포함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비영리 단체인 액티브 트랜스포테이션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며 시카고의 보행, 자전거 및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 후 정오에는 모든 도로가 다시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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