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한인 2세 배우가 무대에 섰다. ‘샥트(Shucked)’라는 뮤지컬에 출연하게 되는 차니 웨어리는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 경력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다.
뮤지컬 샥트는 ‘옥수수 껍질을 벗기다’라는 뜻으로 지난해 4월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뮤지컬이다. 작은 마을에 한 용감한 여성이 고향을 떠나 현지 옥수수가 모두 죽어가는 이유를 알아낼 사람을 찾아다닌다는 내용을 담았다. 인간의 이기심과 영웅심 그리고 유머를 작품 전개의 수단으로 하고 있는 코믹물이다.
시카고 공연은 올해 1월 7일에서 19일까지 <CIBC Theatre CHICAGO, IL>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 https://shuckedmusical.com/ >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