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노스파크지역 뺑소니 사건

사진 nbc chicago

68세 여성 중태에 빠져

68세의 한 여성이 지난 24일 밤 8시경 노스파크 지역에서 뺑소니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회색 승용차로 노스 길과 로터스 길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 여성을 친 후 노스 길 서쪽으로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사고 차량은 2004-2006년형 현대 소나타로 자동차 전면부는 사고 시 여성 피해자와 부딪히며 찌그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넘어지면서 얼굴에 상처가 났고 다리도 골절됐다. 로욜라대 메디칼 센터로 이송됐으나 중태다.

시카고 경찰은 (312)745-4521 혹은 CPDtip.com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