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네이비 피어 총격사건 피해자 2명중 한 명 신원확인

지난 5일 시카고 네이비 피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소식을 전한 ABC7chicago에 따르면, 이 총격으로 두 명이 사망했고, 현재 경찰은 범인을 계속 찾고 있다. 수사관들은 인근 하역장에서 일했던 전직 직원이 불만을 품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달 14일에 해고됐다. 피해자들은 하역장의 고용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쿡 카운티 검찰은 피해자 중 한 명은 51세의 라몬트 존슨이라는 인물로 총격사건은 하역장 사무실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인근 레스토랑 등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경찰들은 용의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카고한국일보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