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성, 자택에서 결박된 채 사망…경찰 수사 착수

사진: Fox32

시카고 노우드 파크 웨스트 지역에서 63세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26일 밤 11시경, 경찰은 탈콧(Talcott) 애비뉴 7600번지 자택의 지하실 침실에서 의식이 없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쿡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는 그를 조지 레빈(63)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남성이 결박되고 덕트 테이프로 묶인 상태였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부상 정도나 용의자 수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사건의 경위는 5지구 형사들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추가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며, 수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