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과학자들이 손상되거나 자연적으로 퇴화한 연골을 재생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사무엘 스텁 박사(Dr. Samuel Stupp)는 “양은 인간과 크기와 무게가 비슷해 예비 임상 모델로 적합하다”라며 양에서 건강한 연골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의 건강한 연골을 제거하고 해당 부위에 새로운 물질을 주입한 후 6개월 뒤 결함 부위에서 진짜 연골이 재생된 것을 확인했다. 스텁 박사는 “이 물질을 이용해 연골의 결함이나 손상된 부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음 단계는 스포츠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외상으로 인한 작은 결함에 이 물질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전면적인 관절 교체를 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