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시카고 일원 16군데에 과속 방지를 위한 자동 감시 카메라가 설치된다.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카메라는 주로 학교 근처나 공원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4월1일부터 시행되며 첫번째 과속 위반자는 경고 티켓을 발부받게 된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 카메라 설치는 무엇보다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요 카메라 설치 지역은 로욜라파크, 체이스파크, 레이크뷰 고등학교, 링컨파크, 스키너파크, 센카파크, 트럼불파크, 위네맥파크, 로렌즈 브레타노 초등학교 그리고 존 G. 가비 초등학교 등이다.<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