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 기차 절도 시도 저지 후 39대의 도난 TV 회수

29일 새벽,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 정차된 기차에서 39대의 평면 TV를 훔치려던 네 명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시카고 경찰은 오전 1시 30분경, 잉글우드의 사우스 웬트워스 애비뉴(South Wentworth Avenue in Englewood) 6300번지에서 도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네 명의 용의자가 트럭에 TV를 싣는 것을 목격했다. 용의자들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짧은 추격전 끝에 모두 체포되었으며 도난된 TV는 전부 회수되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들에게 혐의를 적용 중이며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