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지역 한인교회 협의회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승계된 이석 목사(락포드 새소망교회)와 부회장으로 선출된 오찬석 목사(새누리 주님의 교회)가 시카고 한국일보를 방문했다.
이석 회장은 “오랫동안 시카고 교계에서 여러가지 일을 해왔는데 막상 회장이 되어보니 양쪽 어깨가 무겁다”면서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찬석 부회장은 “회장님과 임원진 같이 협력해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교회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는 시카고지역 한인교회들의 연합모임이다. 현재 180여개의 한인교회들과 기독교기관들이 소속돼 있다.
<심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