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에 독감이 만연되고 있다.
비록 그 기세가 꺾이기는 했지만 아직도 주민들은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 시카고 보건당국은 독감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까지만해도 독감의 전파는 최고조에 이르렀었다.
최근 들어서는 제반 호흡기 질병과 관련해 2월 말 현재 그 기세가 수그러들고 있다고 보건국은 밝혔다.
응급실을 찾는 독감 환자의 통계를 보더라도 이같은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코비드-19과 더불어 RSV 전파력도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