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 당국은 3월1일부터 시카고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과속 감시카메라의 속도위반 기준을 강화해 단속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속도위반 기준을 강화해 6마일에서 10마일 초과시 35달러, 11마일 이상 과속시에는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동안 팬데믹 기간동안에는 과속으로 적발이 되어도 경고장만을 보냈으나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가 벌금을 부과한다. 그동안 시카고 시는 12억달러의 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교통단속 카메라를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라이트풋 시장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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