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와 쿡 카운티의 식당들은 내일 토요일부터 실내영업을 재개한다. 하지만 술집은 포함되지 않았고 투고만 가능하다. 최근 시카고와 인근 서버브 지역의 코로나 확진 증가율이 감소함에 따라 규제조치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것이다. 일리노이 공중보건부는 오늘 코로나 지표가 개선되면서 안정적 수치를 보이는 시카고와 쿡카운티 지역을 규제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단계는 실내영업은 가능하지만 식당의 전체 수용인원중 25%의 이하로 손님만 받을수 있다. 이에따라, 작년말부터 3개월이 넘게 실내영업을 하지 못했던 식당들과 직원들에게 희소식이 될것으로 보인다. 작년 10월,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술집과 식당들의 영업을 야외로 제한했고,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도 11월 중순에 주 전역에 실내 서비스를 중단하는 명령을 내린바 있다. 일리노이 공중보건국장인 Ngozi Ezike 박사는 브리핑에서 이제 일리노이 주의 모든 지역이 3단계를 벗어나 주 전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을 완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계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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