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한겨울 전경

10여 년 전 3월 초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동장군이 찾아왔다.

혹독한 추위가 엄습하면서 시카고를 끼고 있는 미시건 호수는 그 당시 93% 이상이 얼어붙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최근에는 이렇게까지 미시건 호수가 빙판을 이루는 모습은 보기가 드물어졌다.

이처럼 미시간 호수가 꽁꽁 얼은 모습만 봐도 어느 정도 시원해진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