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새벽 3시45분경 샴버그 지역 200블록 스카스데일 길에 위치한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세대가 사는 건물에서 주민들은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서는 오전 4시28분경 화재를 진압했으며 불이 난 2층 유닛은 전소되는 바람에 거주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9살된 아기를 비롯해 모든 거주자 그리고 고양이와 강아지 등 애완동물들은 모두 안전했다.
샴버그 소방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하노버파크 소방국의 지원을 받았으며 화재 진압 후 건물은 판자로 막았다고 발표했다.<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