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명을 가진 찬양사역자 최명자 사모가 12일에 출연해 스튜디오를 빛내 주었다. 찬양사역만 45년이다. 그녀는 긴 세월이었고 한 해 한 해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의미깊은 날들이었다고 회상했다. 성악을 전공한 최명자 사모는 대학시절 하나님을 만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나님께 올렸다. 그렇게 시작한 찬양사역은 지경을 넓혀, 월드비전이란 단체와 손잡게 되어 아프리카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에게까지 그 사랑이 전해졌다. 가슴에 품은 아이들을 위해 찬양을 하며 최명자 사모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실하게 나눴다.
최명자 사모의 고운 목소리는 아름다움을 넘어 힘이 넘쳤고, 전율이 느껴졌다. 최명자 사모의 소리가 주는 아름다움은 상대의 가슴을 울리고, 감동을 전해 찰라를 금빛으로 만든다. 최명자 사모는 오는 3월 17일 레익뷰 언약장로교회에서 ‘오늘 더 은혜’라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기독교 찬양계의 거장 최미, 송정미, 손영진 그리고 최명자 사모가 함께 하는 이 콘서트는 당대 최고의 찬양사역자들이 꾸미는 무대이다. 최명자 사모를 제외한 세 분명은 한국에서부터 초청되어 합류할 예정이다.
알리고 코너에는 세계여성기도일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이은아 회장과 김희영 부회장이 나와 3월 1일(금)에 있을 세계기도일예배에 관해 소개해 주었다. 올해는 팔레스타인에서 기도문이 작성됐다. 보다 많은 분들이 세계기도일 예배에 동참하고 은혜 가운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지길 바란다.
시카고 지역 베다니 장로교회, 중부 지역 두나미스 장로교회, 북부지역 약속의 교회, 서부지역 벧엘장로교회, 남부지역은 남부 시카고 UMC교회에서 세계기도일예배가 진행된다.
[글 : 전혜윤 작가 / WIN TV 생방송 시카고 지금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