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 심장협회는 하루에 한잔 이상의 담백한 블랙커피는 심장에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커피와 심부전과의 연관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매일 하루 한잔이상 커피를 마시면 심부전 위험이 5-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부전은 약해진 심장이 산소를 운반할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할때 발생한다. 그리고 심부전이 있는 사람들은 피로감과 호흡곤란을 겪고,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다른 일상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미 심장 협회의 심혈관 건강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페니 크리스는 원인을 입증할 수는 없지만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장기능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커피가 설탕과 크림과 같은 고지방 유제품이 없이 담백하게 블랙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한 식생활 패턴의 일부가 될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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