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에 떠오른 무지개

버킹엄 분수대의 무지개

시카고 다운다운에서 마지막 가을의 물줄기를 내뿜는 버킹엄 분수대가 위용을 뽐내고 있다.

지난 주말(19일) 오전 10시, 분수가 물을 뿜기 시작하면서 멋진 무지개가 분수대 사이로 떠올라 방문객들이 탄성을 질렀다.

46m 높이의 물기둥을 쏘아올리는 그랜트팍 한가운데의 버킹엄 분수는 밤에는 클래식 음악에 맞춰 분수쇼도 열린다.

분수대는 10월까지 물을 뿜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