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보험금 사기가 코로나 발병과 더불어 더 극심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 발표에 의하면 2020년 3월 이후 사기나 오류로 인해 630억 달러 이상이 부적절하게 지급된것으로 추정합니다.
당국은 의심스러운 우편물 전화통화 이메일 또는 소셜 미디어 요청에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것들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는 시도또는 사기의 징후일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 했습니다.
본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사기 사실을 발견하면 그 즉시 주노동국 사무실로 보고하여야 하며 만약 여러주에서 사기사실이 발견되었을 경우 각 주 노동국에 보고해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고용주에게 도용사실을 알려야 하며 FTC의 신원도용 웹사이트를 방문해 사기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FTC의 신원도용 보고서는 경찰보고서와 같이 유용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에퀴팩스나익스페리언, 트랜스 유니언의 신용보고기관에 각각 연락하여 사기사실을 알리고 신용상태 동결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런방법으로 추가 범죄를 저지할 수 있으며 신용회사들은 피해자의 새 신용을 개설하기 전에 신원을 확인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신고를 가능한 빨리 진행해야 하며 만약 범죄자가 신원을 도용하여 세금을 먼저 신고한경우 해결과정이 복잡해진다고 전했습니다.
신분도용피해자인 납세자는 사기범이 피해자의 이름으로 연방세금 신고서를 제출하는것을 방지하는 6자리 숫자의 IRS 신원보호 번호를 받는것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