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전통적인 시카고 할러데이 행사로 보타닉가든의 인기있는 조명 쇼인 ‘Lightscape’ 이벤트가 15일 열린다.
보타닉가든 내 1.3마일에 걸친 산책 길에 18개의 인터액티브 조명등이 밝혀진다.
이벤트는 올해로 6년째이며, 50만 개 정도의 전구가 설치되며 이를 구경하기 위해 약 24만5천 명의 관객들이 정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티켓은 19달러(비회원)이며 특정 날짜는 매진될 수도 있다고 보타닉가든측은 밝혔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