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는 공공 서비스 대출 탕감 프로그램(PSLF)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 6만 명 이상의 공공 서비스 종사자들의 학자금 대출 45억 달러를 탕감한다고 17일에 발표했다. 이번 탕감은 교사, 간호사, 소방관 등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10년간의 근무 후 연방 학자금 대출 탕감 자격을 얻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정부의 오랜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균 탕감 금액은 약 7만 달러에 달하며, 탕감 소식은 수주 내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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