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주재한 예수회 신부가 불특정 혐의로 인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브라이언 신부는 조바이든 대통령과 15년 이상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 캘리포니아의 산타 클라라 대학측은 총장인 케빈 오브라언은 현재 총장에서 휴직중 이라고 전했다.예수회 의장 존 소브라토의 성명에 따르면 케빈 오브라이언 신부는 확립된 예수회 규약과 경계에서 벗어난 대화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브라이언은 지난 1월 워싱턴에서 가장 저명한 가톨릭 교회중 하나인 성 매튜 사도 성당에서 미국의 두번째 가톨릭 대통령인 바이든과 해리스 부통령 그리고 그 가족들과 기타 선출직 이사들을 위한 취임식 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