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총격사건 영향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콜로라도 볼더에서 10명이 사망한 대형 총격 사건을 계기로 상원에 새로운 총기 규제조치를 통과시킬것을 요청했다. 규제조치 내용은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윈때 추진했던 대량 살상용 총기와 대용량 탄창의 금지를 담고 있다.
상원에서는 2013년 총격 사건으로 어린이 20명과 성인 6명이 사망한 사건이후 대량살상총기 금지 법안을 상정했지만 40대 60으로 실패했다.
하원은 3월 총기 신원 조사 검토기간을 3일에서 10일로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이법안은 신원조회가 3일 안에 완료되지 않아도, 총기 판매를 진행할 수 있는 허점을 방지 할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월요일 콜로라도 볼더의 식료품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민간인 9명과 경찰 1명이 사망했으며 6일 전인 16일에는 아틀란타에서 또 다른 총격 사건으로 인해 8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