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7일 시카고 교외 지역을 방문해 코로나 백신 의무화에 대한 홍보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한시경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통령은 JB 일리노이 프리츠커 주지사와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 과 민주당의원들 그리고 백신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유나이티드 항공의 스캇 커비CEO를 만났다. 이후 바이든은 엘크 그로브의 건설 현장등을 순회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의무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부 산하 산업 안전 보건청 에 직원이 100명이상인 모든 사업체에 직원이 일주일에 한번 코로나 검사를 받거나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회사가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원 1인당 수천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8월과 9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5% 가량이 직장과 대면 수업, 스포츠 행사 참석 고객에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것을 지지하는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식표품점에 대한 질문에는 41%많이 예방접종 확인을 찬성하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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