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이틀간 애틀랜타에서 미주 현직 한인회장 협의회 임시총회(의장 정테레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표(주 애틀랜타 총영사) 김일홍(대외정책자문위원) 이홍기(애틀랜타 한인회장) 정용상(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홍승원(미 동남부연합회장) 유진 유(조지아 연방하원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임명장과 감사장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어진 사업기획 발표 자리에서 정테레사 의장은 “정기총회를 11월 둘째 주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직 회장협의회는 현직과 직전 회장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미주 총연과도 문을 열어두고, 총연의 내부 분쟁이 종식되면 다시 합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튿날 행사에서 정 의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날을 기념해 예비역 해병대원을 초청하여 음식을 제공하며, 노병들이 국가에 헌신한 공로를 취하하고, 연로하신 분들을 손수 챙기며 건강을 기원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애틀랜타 근교를 투어하며 친분을 다지고 양일간에 걸친 모든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