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를 하루앞 둔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인해 시합을 기권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남자 쇼트 프로그램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앞둔 빈센트 주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코로나 양성 결과를 밝힌 후 경기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올림픽을 위해 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고립된 외로움 속에 살아왔는데 이렇게 감염된 사실이 비현실적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현재 브라운대학교에 재학중인 주 선수는 6일 은메달을 딴 아이스 스케이팅 대표팀의 일원이었지만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메달 수여식에도 참석할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올해 3월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인커뮤니티 뉴스 제보:WIN TV HOT NEWS 847.29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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