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근처에 사체 발견돼
23일 오후 메트라 열차의 운행에 차질이 생겨 직장 퇴근길에 혼란이 일어났다.
메트라 대변인은 이날 폴라이나역 인근에서 사람의 시체 한 구가 발견되는 바람에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거나 정지됐다고 밝혔다.
밀워키를 비롯해 북부 서버브로 연결되는 메트라 노선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가 모두 영향을 받았다.
사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의 시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다운타운 유니언역을 기준으로 상당 시간 메트라의 서비스는 차질을 빚었다.
유니언 퍼시픽 노스, 유니언 퍼시픽 웨스트 열차도 오글비역 인근에서 영향을 받아 오랜 정체 후 출발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