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일을 그만두고 전업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을 고려 중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10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을 그만두고 전업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팔로워들에게 물었다.
평소 트위터에 갖가지 특이한 글을 올리는 머스크가 실제로 은퇴를 진지하게 고려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트위터 캡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월 한 콘퍼런스에서 테슬라 CEO를 향후 몇 년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1주일에 7일, 일어나서 부터 잠들 때까지 밤낮 일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내 자유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정말 고되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