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두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뇌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에 대한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단계에 들어갔다고 20일 언론에 의해 알려졌다. 테슬라 전기사 회사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뉴럴 링크가 임상시험 책임자를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며 뇌 이식 칩의 실행 단계가 한발더 다가선것으로 알려졌다. 뉴럴링크는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근 미래에 인간의 생각만으로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구상이다. 그렇지만 이번에 시도하는 기능은 의료 지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 마비와 같은 다양한 신경 장애 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소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인터페이스의 작동여부를 살펴보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미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뉴럴링크는 이미 2020년 부터 돼지와 원숭이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올해 안으로 인간의 두뇌에 칩을 이식하는 목표를 당성하고 싶다고 언급한바 있다.[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