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디자인 회사 Gensler가 시카고의 매그니피션트 마일을 재구성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디자인 회사인 Gensler는 팬데믹 이후 유동인구를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명한 노스 미시간 애비뉴(North Michigan Avenue)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제안 중 하나는 차량보다 보행자를 우선시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회사는 차량 통행로를 두 차선 줄이고 그 자리에 야외 식사 공간, 공연 무대 및 공공 좌석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시카고 건축 센터(the Chicago Architecture Center)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카고시가 노스 미시간 애비뉴 재개발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