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회사는 6일 자사의 이메일 서비스 플랫폼이 해킹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그 배후로는 중국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하프늄이라는 중국해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이 해커조직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이메일 플랫폼인 익스체인지를 대상으로 2월부터 집중적으로 공격해 해킹했으며 미국의 많은 기업들과 정부기관들이 익스체인지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익스체인지는 중소기업부터 지방정부와 주정부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약 3만명 이상이 피해를 본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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