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프로스펙트 소재 노스웨스트 하이웨이 서쪽 1200블록에 위치한 메도우스 콘도미니엄에서 24일 밤 총격이 일어나 2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에 의하면 신고를 받고 콘도로 출동했을 때 차고 쪽에서 두 명의 부상자가 쓰러져 있었다.
부상자는 63세의 여성과 53세의 남성으로 현장에서 바로 파크리지 소재 루터런 제너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총격의 가해자인 남성은 매우 위중한 상태며 피해자인 여성은 의식을 회복해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확한 총격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