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아이디 마감으로 여행 차질 우려

washington post

오는 5월7일 리얼아이디(Real ID) 마감을 앞두고 공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TSA가 여행객들의 수속 지연을 경고했다.

만약 리얼아이디를 발급받지 않고 주정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하고 여권 같은 다른 대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을 경우 추가 스크리닝을 위해 시간이 더 걸리게 되며 결국엔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

최근 리얼아이디 발급을 위한 뉴저지주 운전면허국(DMV)에 예약 건수는 하루에 3-4천 건 이상에 다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더 이상의 예약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며 주당 49.5시간을 근무하며 리얼아이디 발급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