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빌 다운타운의 정체 구간인 밀워키 애비뉴에서 철도 교차로 보수 작업이 시작되면서 일주일 이상 도로가 폐쇄되었다.
일리노이 교통부(IDOT)에 따르면 메트라가 레이크 스트리트 북쪽에 위치한 밀워키 애비뉴(루트 21)에서 보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메트라가 노후화된 평면 철도 교차로를 보수 중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차로의 밀워키 애비뉴 전면 폐쇄가 요구된다. 작업팀은 월요일 아침에 도로 폐쇄를 시행했으며 IDOT에 따르면 작업팀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7월 18일 오전 7시에 도로를 다시 개방할 예정이라 밝혔다.
북쪽 방향 밀워키 애비뉴 차량 우회로는 루트 176을 서쪽으로 진행한 후 버터필드 로드 북쪽, 윈체스터 로드 동쪽을 거쳐 다시 밀워키 애비뉴로 돌아가는 경로이며, 남쪽 방향 밀워키 애비뉴 차량 우회로는 윈체스터 로드를 서쪽으로 진행한 후 버터필드 로드 남쪽, 루트 176 동쪽을 거쳐 다시 밀워키 애비뉴로 돌아가는 경로이다.
또한 인근에서 진행 중인 별도의 프로젝트로 리버티빌 타운십 도로국은 데스플레인즈 강 위의 오크 스프링 로드(Oak Spring Road) 다리를 교체할 예정이다.
오크 스프링 로드는 월요일에 폐쇄되었다. 이 폐쇄는 2025년 여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이 지역에서 데스플레인즈 강을 건너야 하는 운전자는 루트 176으로 우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