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달러 피해 발생해
시카고 서버브 로즈몬트 소재 타겟 스토어에 17일 불이 나 150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스토어는 7000 맨하임 길에 위치해 있는데 화재를 낸 용의자는 네바다주 출신의 데니 엘리스(56)로 밝혀졌다.
그는 클래스 X 중범죄자로 기소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스토어 화재는 당일 정오경 스토어 내 기저귀 판매 통로 근처에서 일어났으며
근무하던 직원들이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전을 가동, 소방차가 오기 전에 불이 번지는 것을 가까스로 막았다.
모든 직원과 쇼핑객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가려내고 차량 번호판을 추적한 끝에 엘크그로브 지역에서 차량을 발견한 후 데니 엘리스를 체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