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경제학자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이 학문적으로 불법 행위라며 시정을 요구하며 전세계 학계에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홍콩출신 캘리포니아 대학 경제학 교수인 마이클 최는 램지어 교수가 경제학 이론을 이용해 근거 없는 역사적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학계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미국과 호주, 한국및 전세계 학계 인사 578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서명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이클 최 교수는 램지어 교수 의 논문에서 위안부 계약을 게임이론과 법, 경제학을 이용해 ‘신뢰할만한 약속’이라는 단순 논리로 학문적 근거와 진실성, 윤리를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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