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20일 발표에서 저소득 가정들에게 매월 500달러씩 지급할계획을 제안했다.라이트풋 시장은 연설에서 시카고에서 추가적인 경제적 안정이 필요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매월 현급 지급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며 총 약 3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예산국에 따르면 이 계획에는 12개월 동안 5천 가구에 대해 월 500달러를 지급하게 되며 코로나 전염병으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저소득 거주자들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 제안은 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시의회 흑인 의원 모임의 제이슨 어빈은 노예 후손 보상 프로그램이 시행되기전에 기본 소득안을 진행하는것은 순서가 맞지 않다며 비판했다. 반대론자들은 보편적 기본소득은 수혜자들의 구직 활동을 제한하게 되며 마약과 음주에소비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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