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전자제품 소매업의 대표였던 라디오쉑(RadioShack)이 2015년 파산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엘살바도르 기반 유니코머 그룹이 브랜드를 인수한 후, 라디오셱은 지난해 8월 부드러운 재출발을 했으며, CES 2025에서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현재 라디오쉑은 아마존과 월마트를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배터리, 케이블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는 턴테이블과 같은 인기 선물 아이템과 장난감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디오쉑은 고가 제품보다는 중간 가격대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국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성능이 뛰어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