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플레인 소방소는 어머니와 네 딸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화재는 지난 27일 오전 데스플레인시 700 West Oakton Street 에서 일어났으며 25세인 시타할리 자 미오도와 그녀의 네 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타 할리는 각각 6세, 5세, 3세, 그리고 한살인 딸과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화재가 난 연립주택 2층에는 스모그 감지기도 설치돼 있지 않아 시 당국은 건물관리법 위반으로 건물주를 조사하고 있다. 데스 플레인 소방서 다니엘 앤더슨 대원은 기자 회견에서30여년 동안 이 일을 해왔지만 오늘이 최악의 날이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Niles와 Northbrook의 소방서를 포함해 소방대원들이 대거 현장에 투입돼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사망한 시타할리 가족의 장례비용 마련을 위해 GoFundMe 사이트가 만들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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