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이 발효됐다. 미 전국을 출입하는 공항, 버스 터미널, 지하철역, 기차역, 항구또는 기타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다. 만약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경우 강제로 하차 시킬 수 있고 위반한 사람은 벌금을 내거나 처벌을 받을수 있다. 또한 이 명령은 운송업자들이 그 규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권고하고 있다. CDC의 검역부서 책임자인 마틴 세트론 박사는 대중교통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통해 미국인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것은 팬데믹을 통제하고 미국 경제를 다시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주에 하달 된 마스크 의무화 명령서에는 각 주에서 이 명령을 집행할 권리 및 형사처벌의 권리도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특정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2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은 마스크 의무화에서 제외되며 간단한 음식이나 약을 먹기위해 잠시 동안 마스크를 벗는것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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