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속으로 뛴다

할로윈이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시카고 및 서버브의 공원과 포레스트 프리저브 등에는 단풍숲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낙엽 지는 숲 사이로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 런너들의 발걸음이 힘차 보인다.

요즘 동네마다 하프 마라톤이나 10K 등의 이벤트는 차고도 넘친다.

내달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각 서버브 빌리지에서 벌어지는 터키 트롯(Turkey Trot) 달리기 이벤트가 2024년 시즌의 마지막 달리기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