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79만 3천대의 소형 SUV 모델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대상은 2014년에서 2016년까지의 닛산 로그이며 물이 전기 배선에 들어갈 수 있으며 화재의 위험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미 도로교통 안전국 NHTSA에 따르면 물과 염분의 운전석의 배선 연결부위에 들어가 부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 부식으로 인해 운전자석의 파워시트의 비활성화, 사륜구동 경고등 점등과 배터리가 방전될수 있다고 알렸다. 26일 발표된 정부 문서에 의하면 화재와 열 발생에 대한 신고가 7건 접수 되었으며 부상은없었다고 전해졌다.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타는 냄새를 맡거나 연기를 보게되면 야외에 주차하고 닛산자동차 서비스에 전화해 딜러로 견인할것을 당부했다. 닛산측은 현재 정비 방안을 계획중이며 3월경 리콜 수리 서비스를 시작할것이라고 밝혔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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