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경찰이 지난 18일 밤 10시-11시 사이에 800대 블록 워키컨길에서 일어난 연쇄 비즈니스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 측은 이번 사건이 최근 노스쇼어 지역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상업용 비즈니스 건물의 절도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케네디 경찰서장은 “지역 비즈니스 업주들은 매장 내 귀중품들을 잘 보관해야 하며 캐쉬 레지스터는 반드시 오픈해 놓고 가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비즈니스 내 비싼 진열품들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제거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영업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스브룩 지역의 비즈니스 안전을 위해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이런 선제 조치들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며 지역 인근에서 이런 절도 행각과 관련한 수상한 사람을 목격하면 경찰에 신고(847-564-2060)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연쇄 절도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northbrook.il.us/police-Bulletins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