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 벨트랜이란 15세 소녀가 해변에서 바다사자(sea lion)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남가주의 롱비치에서 수영하던 이 소녀는 지난 31일 물 속에서 바다사자의 공격을 받았다.
오른쪽 팔 등에 여러 개의 긁힌 상처가 났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학교에 등교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다만 이 소녀는 “가오리에게 쏘이고 게에 꼬집히기도 했으며 물고기에 물리기도 했는데 바다사자에 공격당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라이프가드(lifeguard) 훈련을 받던 그는 롱비치 해안가에서 25피트 정도 헤엄쳐 들어가다가 갑자기 몸에 통증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제발 나를 살려주세요”라고 중얼거렸으며 결국 롱비치 소방대에 의해 구출됐다. 아픈 바다사자는 독성이 있는 산을 분비할 수 있으나 해당 바다사자가 아픈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롱비치에는 바다사자가 서식하고 있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소방서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