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신임 총영사가 24일 WIN TV를 방문하고 시카고 동포들에게 부임 인사를 전했다.
28년간 외교부에서 공직 생활을 한 그는 동포사회의 발전과 주류사회와의 교류 그리고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시카고 한인 동포단체들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미중서부의 중심지로서 시카고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아울러 밝혔다.
시카고에 대해서는 막상 와 보니 클래식한 분위기에 전형적인 미국 도시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총영사관의 문을 열어 놓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아울러 침체된 시카고 한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국과의 교류 확대 등을 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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