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프루덴셜 빌딩

1950년대 말 1960년대 초로 추정되는 시카고 다운타운의 프루덴셜 빌딩이 다운타운에 홀로 우뚝 서있다.

1955년에 완공된 현재의 One Prudential Plaza는 당시 시카고 최고의 마천루 빌딩 중 하나로 알려졌다. 41층이며 601피트에 달한다.

1930년대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 이후 시카고에 지어진 건물이었다.

프루덴셜 빌딩이 다 지어졌을 때 주위에 있던 시카고 보드 오브 트레이드(Chiacago Board of Trade, 일명 시카고 상품거래소) 건물 지붕이 조금 높다.

CBOT 위에 놓인 Ceres 동상(로마 신화의 농업의 여신)의 키 만큼만 차이가 났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