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DHS)는 2023년 회계연도에 6만5천개의 추가 비자로 H-2B 임시 비농업 근로자 비자 수용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기존 6만6천 개의 H-2B 비자 외에 내년 회계연도 동안 추가로 64,716개의 H-2B 비자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이 비자는 고용주가 미국에서 비농업 노동이나 서비스 즉 조경, 건설, 호텔, 레스토랑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비시민권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자격 요건이 맞는 경우, 매년 1년간 연장할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용주들이 미국인 근로자를 먼저 모집하고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도덕한 고용주들에게 착취당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노동자 보호팀을 창설했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그래서 비자 유지에 관한 신분 위협, 학대적 분위기의 고용환경, 미국인 노동자들의 고용을 제한하는 비자 사용 등의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관광, 조경, 해산물 가공 등에 넘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계절성 노동자에 의존하는데 이번 비자 추가 할당은 근로자가 부족한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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